기름값 2천원 시대에 석유공사 직원이 알려주는 주유비 아끼는 방법 5가지

운전을 자주하시는 분들은 아마 요즘 같은 고유가시대에 많은 부담을 느끼실텐데요. 기름값은 계속해서 올라만가고 운전자는 이대로 손놓고 지켜봐야만 하는 걸까요???

오늘은 이러한 운전자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기 위해 팀보가에서 슬기롭게 주유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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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팁으로 주유비를 조금이라도 아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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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눈금이 한 칸 이상 남았을 때 주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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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눈금이 바닥에 닿을 정도가 되어야지 주유소를 찾으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신 데요, 하지만 연료통에 기름이 거의 남지 않았을 때 주유를 진행하게 되면 연료가 연료탱크 바닥과 충돌하며 일정량의 기름이 산화되어 증발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름이 바닥까지 떨여졌을 때 주유를 하게되면 아까운 연료를 손실하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주유 눈금이 한 칸 이상 남았을 때 미리미리 사전에 주유하는 것이 효율이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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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혹은 저녁에 주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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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는 특성상 기온이 낮을 수록 부피가 줄어들고 반대로 기온이 높을 경우 부피가 늘어나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하루 중 가장 기온이 낮은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하면 상대적으로 더 많은 양의 기름을 주유 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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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습도가 높은 날은 주유를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연료탱크 안에 수증기가 발생해서 휘발유내에 기포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휘발유내에 기포가 많으면 상대적으로 기름이 덜 들어가고 차량의 성능에도 좋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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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수송차량이 기름을 공급하고 있다면 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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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지역마다 산발적으로 운영되는 주유소는 수송차량을 통해 기름을 공급받습니다. 아마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다들 한 번쯤은 보신적이 있으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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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휘발유 수송차량이 기름을 공급할 때는 되도록 주유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왜냐하면 주유소 저장탱크에 기름을 공급할 때 기존 저장탱크에 남아있는 휘발유와 새로운 휘발유가 뒤섞이면서 기저에 있던 각종 침전물이 올라오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침전물이 올라온 상태에서 주유를 하게되면 연료 효율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차량의 성능에 문제를 일르킬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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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주유 시, 느린 속도로 주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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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주유소의 특성을 고려해서 주유비를 아낄 수 있는 팁이 있는데요 운전자의 마음대로 주유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 천천히 주유를 진행하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빠른 속도로 주류를 하게되면 기름이 역류하거나 밖으로 튀어 증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주유는 되도록 천천히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천천히 주유를 할 경우, 주유시에 발생하는 거품이 줄어들기에 동 시간대비 더 많은 양의 기름을 주유할 수 있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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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료탱크 7~80%만 채울 것

 

주유소에 기름을 가~득 넣게 되면 자동차가 그만큼 그 무게가 무거워지는데요.

무거울수록 주행할 때 기름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되는 거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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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주유 시 반이상 채워져 있다면 연료파이트의 동결을 예방해 주니 올 겨울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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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득이요~”라는 멘트 NO!

“얼마큼 넣어드릴까요?”라는 주유소 직원의 질문에 “가득이요”라고 외치고 계시나요? 연료를 100% 가득 채우면 차량이 무거워져 연료 소모가 더욱 빨라집니다. 그러니 연료를 가득 채우기보다는 탱크 용량의 7~80% 정도만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차를 자주 운전하는 분이 아니라면 더더욱 가득 채우기보다 연료통의 반 정도만 주유해야 불필요한 연료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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